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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의 재미있는 뒷이야기 1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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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의 재미있는 뒷이야기 17선

여유가 생길 때마다 영화 보는 분들 참 많으시죠? 영화의 뒷이야기가 궁금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저 장면은 어떻게 촬영했을까?’, ‘저 배경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속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영화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실 텐데요. 지금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영화들의 놀랍고도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1.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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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 장면을 찍을 때 배우 숀 빈(Sean Bean)은 세트에 도달하기 위해 직접 등산했습니다.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제작진은 모두 헬리콥터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숀 빈은 비행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등산을 선택했고 세트장에 도달하기까지 2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2. 다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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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가 리모트 컨트롤러를 만지작거리던 장면은 연출된 장면이 아닙니다.

병원 세트는 원래 조커의 리모트 컨트롤러가 아닌 다른 장치로 터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술적 오류로 정해진 시간에 터지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조커 캐릭터를 선보였던 배우 히스 레저(Heath Ledger)는 이 장면을 마치 리모트 컨트롤러를 잘못 조작해 일어난 실수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이 영화의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히스 레저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조커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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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커가 재미있을 만한 요소들을 문서화했는데, 그 중에는 에이즈나 장님인 아기들이 있었어요. 그는 그런 모습들을 조합해서 조커라는 완벽한 악역의 모습을 재현해 낼 수 있었던 겁니다.

전설적인 배우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은 리허설에서 오싹한 조커 분장의 히스 레저를 처음 보고 대사를 잊어버리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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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간호사 복장을 하고 있을 때, 그 옷에 ‘마틸다’라는 이름표가 달려 있는데요. 마틸다는 바로 히스 레저의 딸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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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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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같은 외진 도시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뉴 멕시코 갈리스테오에 거의 완전한 도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4.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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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그린 스크린 없이 찍었습니다.?우주 (웜홀, 가르강튀아 등)에서의 장면을 제외한 모든 장면들은 실제로 만들어놓은 장소에서 찍었습니다. 조종석도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5. 쥬라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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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공룡 소리는 거북이가 성행위를 할 때 내는 소리를 녹음한 것입니다.

 

6.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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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침대에 말 머리가 있던 오싹한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그 머리는 진짜였다고 하네요.

 

7.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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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가장 많이 사용한 영화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영화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화자이자 잘 나가는 금융인에서 범죄자로 변한?조단 벨포트(Jordan Belfort)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카메오로 잠깐 출연합니다.

 

8.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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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한다면 이 영화의 예산은 인도의 목성 탐사 전체 예산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9.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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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산중 설교 장면을 찍을 때 제임스 카비젤(Jim Caviezel)은 실제로 번개를 맞았다고 합니다.?세트에 있던 엑스트라들은 그의 몸 주위로 빛을 봤고 그의 머리 왼쪽과 오른쪽에서 불이 나오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이상하지만 다행히도 그는 번개를 맞고도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하네요.

 

10.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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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상영 시간은 그 배가 가라앉기까지의 시간과 같다고 합니다.

완벽주의자인 제임스 카메론에겐 강박증이 있는데, 혹시 여주인공 로즈가 나무 판자에 누워서 별을 바라보던 장면 기억하세요? 3D 버전에서 보여진 별은 실제?1912년 4월 15일 오전 4시 20분에 하늘에 보였던 별이었다고 합니다.

 

11. 장고 분노의 추격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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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에 묻은 피는 실제 피라고 합니다.

총을 쏠 때 테이블에 손을 부딪혔고 손을 유리에 베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카프리오는 그 뒤의 장면을 그대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의 열연에 세트장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하네요.

 

 

12. 펄프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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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의 간접적인 줄거리가 이 영화의 한 장면에서 나왔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테마 식당에서 미아(Mia)가 빈센트 베가(Vincent Vega)에게 늘어놓는 이야기가 바로 킬 빌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13.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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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안소니 홉킨스는 가장 짧은 주연 연기로 오스카 상을 수상했습니다.?안소니 홉킨스는 실제로 영화에 16분 정도 출연했고 이 짧은 시간에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주연상을 거머쥘 정도의 전설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14. 인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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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아서(Arthur)가 호텔 경비원과 싸우던 회전하는 꿈 속 장면은 실제로 회전하는 무대입니다.

 

15. 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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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하는 ‘벗커스’란 이름의 개는 실제 실베스터 스탤론의 애완견이었습니다.

 

16. 라이온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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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품바(Pumbaa)는 화면에서 방귀를 뀐 첫 디즈니 캐릭터입니다.

 

17. 영화의 경고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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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더든(Tyler Durden)에 의한 이 경고 문구는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단 1초동안만 나타납니다.?블루레이나 DVD로 이 영화를 볼 때 이 프레임을 멈춰 보세요. 이 재미있는 내용을 볼 수 있답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