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아서. 힘들어서. 종일 모니터를 노려보며 일을 할 수는 없잖아요?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한 번 보시겠어요? 준비물들이 얼마나 사소한 것인지 알게 되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월요일인 오늘도 룰루랄라 즐겁게 일하자구요!
1. 내 자리 꾸미기
집을 인테리어하듯 회사 안에서의 나만의 공간을 나에게 맞게 꾸며주세요. 액자나 예쁜 연필꽂이 또는 작은 선인장으로 업무 공간을 꾸밀 수 있답니다.
2. 산책하기
일하는 중에 잠깐 짬을 내 가벼운 산책을 하세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뇌를 다시 맑아지게 하는 거죠. 오래 걸리지 않아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그 정도도 허락되지 않는 회사라면 어쩔 수 없지만.
3. 물 많이 마시기
마요 클리닉(Mayo Clinic)은 하루에 2-3리터의 물을 마시라 권합니다. 물이 지겨우면 수분이 있는 식품을 드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4. 칭찬 나누기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해도 긍정적인 기분을 가질 수 있는데요. 나뿐만 아니라 칭찬을 받은 사람까지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는 점!!
5. 식물 키우기
식물을 가까이에 두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에너지가 생깁니다. 특히 선인장은 키우기 쉬운데요. 보다 유용한 식물을 키우고 싶다면 알로에는 어떠세요? 알로에는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답니다.
6. 스스로 토닥토닥하기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말을 걸어 보셨나요? 이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분을 좋게 해준답니다. 영국 심리학 협회에 따르면 스스로를 너라고 부르면 행복감이 높아진다고 해요. 왜냐구요? 아이일 때 칭찬 받던 긍정적인 기억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7. 머그잔 이용하기
종이컵이 아닌 머그잔이나 접시를 사용하면 종이나 플라스틱 쓰레기가 줄어들죠. 또한 사무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 진답니다.
8. 퍼그 사진 보기
강아지 중에서도 코가 눌려 못생긴 퍼그 사진을 보면 귀여워서 웃음이 나죠. 퍼그가 아니라 무엇이든 좋습니다. 웃게 하는 모든 것을 보세요. 웃음은 기분을 좋게 해주고 실제로 심장, 폐, 근육에 활력을 주며 뇌에서 나오는 엔돌핀을 상승시켜 줍니다.
9. 의자에서 빙그르르 돌기
재미있습니다.
10. 다른 사람 돕기
하버드 헬스 블로그에 따르면 자원 봉사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스스로 쓸모 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는 고혈압도 낮춰 준다고 하네요.
11. 향수 이용하기
향수는 단지 향기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소화를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것까지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유리병에 담아 책상 위에 두고 가끔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12. 작은 목표 세우기
아침 출근길에 그날 가장 중요한 2-3가지 업무를 위한 미니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한 주를 여러 작은 프로젝트로 나누면 일이 좀 더 수월하게 느껴질 거예요.
13. 간식 먹기
집에서 아몬드 버터를 바른 사과나 석류씨 또는 집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만들어 준비하세요.
14. 잠시 휴식 취하기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다음날 아침에 얼마나 기억이 나던가요? 업무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집중력을 잃거나 멍해지면 휴식을 취할 시간인 거죠. 잠깐의 휴식 뒤에는 기억력이 향상된답니다.
15. 장소 옮기기
최선의 노력을 다해도 업무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새로운 장소를 찾으세요. 첫 걸음을 내딛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누가 아나요? 주변환경이 바뀌면 기분이 좋아져서 일을 더더더 잘 할지도 모릅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