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을 보세요.
햄스터가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가 너무 고팠던 모양이죠?
나무 열매를 가득 물고 있는 빵빵한 볼이 귀엽습니다.
사진작가 줄리안(Julian Radd)이 찍은 이 깜찍한 햄스터 사진은
2016년 개최된 웃긴 야생동물 사진 대회(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웃긴 야생동물 사진 대회는 탄자니아의 사진 작가인
톰(Tom sullam)과 폴(Paul Joynson-Hicks)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는데요.
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 시상식은,
이번에도 큰 화제를 모으며 성대하게 열렸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6 가장 웃긴 야생동물 사진 대회의 수상작들! 함께 살펴볼까요?
1. 박장대소하는 치타
2.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부엉이 1과 2분의 1
3. 길가에서 기도하는 독실한 아기 코끼리
4. 서커스단 뺨치는 죽마 타는 들쥐
5. 사랑을 나누는 원숭이들
6. 갸우뚱하는 바다 오리
7. 당신을 어떻게 잡아먹을지 고민하는 독수리
8. 감당이 안되는 먹이라는 걸 서서히 깨닫는 다람쥐
9. 안녕~ 인사하는 바다 표범
10. 현대의 안락함을 누리는 캥거루
11. 기습 공격을 준비하는 아기 원숭이
12. 다람쥐와 두꺼비, 종을 초월한 세기의 커플
13. 3단 합체 다람쥐
14. 멋진 보석 컬렉션을 가진 말벌
15. 세상에서 가장 인자한 올빼미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