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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패배자, 매니 파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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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패배자, 매니 파퀴아오

169cm, 66kg의 작은 체구.?
필리핀 빈민가에서 태어난 동양인.

또한.
근 200년 현대 복싱 역사상?최초로
8체급 세계 챔피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현존하는 복싱 레전드이자 필리핀의 상원의원.

모두 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가 누구냐구요??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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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입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지난 2015년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21세기 최대의 빅매치!?

대전료만 총 2,700억 원에 달했던
파퀴아오 vs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였습니다.

이 세기의 대결에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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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이웨더였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이었습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패배한 파퀴아오는
약 1,100억 원의 대전료를 받았는데요.

파퀴아오는 그 돈으로 뭘 했을까요?
집을 샀을까요? 차를 샀을까요? 유흥을 즐겼을까요?
그는 필리핀 사랑가니에 1,000채의 집을 지었습니다.

그가 필리핀 부동산 사업에 뛰어든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는 사랑가니 빈민가 사람들에게
1,000채의 집을 모두?기부했습니다.

파퀴아오는 말합니다.
“저는 이번 경기에서 패했지만 수백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리고 이 돈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게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집들 덕분에 1,000개의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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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박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거론되는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

그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필리핀의 영웅’인데요.

실로 많은 사람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주고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그를 보며
그가 왜 ‘필리핀의 영웅’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