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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앙!” 엄마를 살린 아기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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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앙!” 엄마를 살린 아기의 울음소리

23살 셸리 콜리(Shelly Cawley)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죠.

하지만 수술 도중 생겨난 혈전이
그녀의 동맥을 막아버렸고
그녀는 사망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의사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그녀를 수술했지만
셸리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남편 제레미(Jeremy)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생명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간호사가
혼수상태에 빠진 그녀의 곁으로 아기를 데려왔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곁에서 편안하게 잠들었죠.

간호사가 잠든 아기를 간지럽히자
아기가 크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심장 모니터의 심박수가 빨라지더니
셸리의 의식이 돌아온 것입니다.

그녀는 당시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아기를 봤을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기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그녀가 크면 꼭 말해줄 거예요.
‘딸아 네가 내 생명을 구했단다.’라고”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