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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미녀의 탄생’ 왕지혜, 한예슬의 실체를 알아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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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가 한예슬이 남편의 죽은 전부인 사금란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에서?마지막 부분에서?교채연(왕지혜)이 사라(한예슬)와 사금란(하재숙)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준(정겨운)은 사라에게 데이트신청을 했고, 사라는 한태희와 함께 이강준으로부터 사금란을 죽였다는 자백을 받아낼 계획이었다. 사라가 이강준과 데이트를 하는 동안 한태희는 사금란 행세를 하며 협박 문자를 보냈다.

이강준은 죽은 사금란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극도로 불안해했다. 특히 이강준이 정신을 잃은 사이 밧줄로 묶어둔 채 사금란의 음성을 들려줬다. 그 과정에서 과거 교통사고로 위장해 사금란을 죽인 이강준의 죄를 물었고, 이강준은? “한 번 죽였는데 두 번 죽이지 못할까봐? 나와. 제대로 죽여줄 테니까”라고 소리쳤다. 이강준의 자백을 녹음파일로 손에 넣은 한태희는 경찰에 넘길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한태희와 사라의 복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교채연이 사라의 정체를 알게된 것. 교채연은 사라의 집근처에서 숨어 있었다. 교채연은 사라와 한태희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했고, “둘이 같이 살아? 아줌마? 사라가 왜 아줌마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후 교채연은 교지훈(인교진)을 추궁해 사라가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적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교채연은 끝내 사라와 사금란이 동일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직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사라와 한태희가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교채연이 어떤 방법으로 두 사람의 복수를 막을지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