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많은 후회를 합니다.
그랬더라면, 그러지 않았더라면, 그랬어야 했는데.
그렇다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어떨까요?
그들에게 있어 후회란,
그간 살아온 삶 전체를 부정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죽기 전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리스트가 있습니다.
각종 질병의 말기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가 직접 쓴 책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나를 위한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중 하나입니다.
생의 마지막 날은 다가오는데, 내가 이루고자 했던 꿈은 정작 실현되지 않았음을 깨닫는 겁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위 상황에 쫓겨,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 꼭두각시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2.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열심히 일해서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삶을 즐겼다면 이런 후회는 하지 않겠죠.
이런 후회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가족을 위해 돈을 벌었지만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이들.
이들은 매일 눈뜨고 잠드는 순간까지 쳇바퀴처럼 일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3. 내 감정을 제대로 표현했어야 했는데…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곤 하는데요.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은 내 감정조차 억누르고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혼자 속으로 끙끙 앓다가 병이 나기도 하죠.
4. 친구를 소중히 여겼어야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사느라 친구에게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부는 죽을 때가 다 되어서야 돈독한 우정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지난 날을 후회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들이 죽을 때 친구들을 그리워 하기 마련입니다.
5. 내 행복을 위해 살았어야 했는데…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이런 후회를 많이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행복이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지금 내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변화가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고 마는 건데요.
죽을 때가 다 되어서야 지난 날의 선택을 후회하기엔 너무 늦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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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나 자신을 가두는 일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지나가 버린 일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