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누군가 다가와 의미를 부여하기 전까지는 그저 말일 뿐입니다.”
-작가 미상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아직 혼자이신가요?
혼자라도 괜찮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반드시 세 번의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의 사랑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찾아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당신에게 찾아올
혹은 이미 만났을지도 모를 사랑의 모습.?
지금부터 그 3가지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풋풋한 첫사랑
첫사랑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찾아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랑이 나의 유일한 사랑이라고 믿죠.
첫사랑을 할 때는 힘들어도 괜찮습니다.
‘사랑’은 원래 힘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실제로 느끼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더 중요한 사랑의 유형으로,
흔히 옳기만 한 사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2. 힘들고 아픈 사랑
첫사랑을 겪고 나면
다시는 그때처럼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죠.
하지만 이전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고 싶어 다른 선택을 하지만
그것이 정답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
이 과정이 바로 두 번째 사랑의 유형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통해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3. 우연히 찾아온 사랑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상형이 있습니다.
이 이상형은 외모, 성격 혹은 경제력으로 결정되기도 하죠.
그런데 간혹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자꾸 눈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잘생기거나 예쁘지는 않지만 계속 생각나는 사람.
서로 꾸밀 필요 없이
무턱대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다면, 반드시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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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는 사랑, 첫사랑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지고 실패하는 두 번째 사랑
계산하지 않고 우연히 스며들게 되는 세 번째 사랑.
혹시 지금 사랑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살면서 이 세 가지 사랑을 반드시 만나고,
어느 순간 사랑에 빠져 외롭거나 힘든 기억들을 죄다 잊게 될 테니까요.
단지 준비만 하고 계세요.
사랑에 빠질 준비.
그거면 충분합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