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대표 관광지!
데린쿠유 지하도시를 알고 계시나요?
남자가 지하실 벽을 허물었을 때,
전에는 알지 못했던 신비로운 방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조심스레 방 안으로 기어 들어간?남자는
작은 방에서 이어지는 숨겨진 지하 도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데린쿠유 지하도시는 지하실 리모델링을 계기로 최초 발견되어
현재까지 전체의 1/4 정도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1963년부터 지금까지 1/4밖에 발굴되지 못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당히 컸음을 알 수 있는데요~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데린쿠유 지하도시는?깊이 85m로 지하 8층 규모의?거대함을?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데린쿠유 지하도시는?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데린쿠유 지하도시는 BC 7~8세기경 프리지아인이 세운 도시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로마제국의 종교박해를 피해서 온 사람들이,
이후에는 이슬람교도들의 박해를 피해서 온 사람들이 은신하는?곳으로 사용했습니다.
즉, 데린쿠유 지하도시는 종교적인 이유로 몸을 숨겨야 하는 사람들의 거주지였던 셈이죠.
또한 데린쿠유 지하도시에는 아주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지하 공간에서 산소를 확보하기 위해?정교한 환기장치를,
그 외에 예배당, 침실, 식당, 부엌, 마구간, 창고, 와인 저장고
심지어 학교까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약 2만 여 명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데린쿠유 지하도시.
아주 먼~ 옛날이지만 생활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햇빛이 들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터키로의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한 번쯤 데린쿠유에 방문하셔서 지하도시의 신비로운?매력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