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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상공을 유람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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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su

여수해상케이블카가 2일 개통됐다.

여수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서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여수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사이 1.5㎞에 바다 위 80m 상공을 오가며, 탑승객들은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첫날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돌산공원 케이블카 정류장을 찾으면서 개장초부터 관심를 끌고 있다.

 

탑승객들의 반응도 좋다.

케이블카에 탑승했던 정선욱(36, 서울) 씨는 “전국 최초로 개통된 해상케이블카를 타보니 강한 바람에도 캐빈이 흔들리지 않아 마치 하늘 위를 떠다니는 듯한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여수의 새 명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전 세계 800만명이 다녀간 여수세계박람회, 오동도 등과 연계해 관광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른바 ‘킬러 컨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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