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별의 아픔을 격어봤을 것이다. 아름다웠던 사랑인 만큼 아름답게 헤어져 좋은 추억으로 남아야 하겠지만 일방적인 방법으로?이별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상황이 있다.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지키기 위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아름답게 헤어지자.
1. 잠수
죽도록 사랑했을 때는 수십통의 전화와 문자를 보냈는데 한순간 몰랐던 사람처럼 연락을 끊고 페이스북은 비활성화로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통보를 받은 사람은 이별인지 아닌지도 구별하기 힘들게 하는 최악의 이별통보
2. 카톡이별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던지 직접 말로는 차마 할 수가 없어서 선택하는 방법이다. 어쩌면 글을 읽으면서 차근히 이별에 대해 차근차근 애기해보면 깔끔하게 끝낸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함께한 추억과 사랑들이 글로 표현 될수 있었는가? 그런점에서 만나서 차마 헤어지자 말을 못하겠으면?최소한 전화가 예의이다.
3. 제 3자에게 듣는 이별통보
오래사귄 연인들은 권태기가 다가오곤 하면 연락을 잘 하지 않게 된다. 그러던중 어느날 친구에게서 들려온 나의 이별통보. “야너 걔랑 헤어졌다며” 이건 직접 말하는 것보다 두배의 배신감이 느껴진다.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듯 이별도 혼자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4. 페이스북
신개념 이별방법인데 대부분 나쁘게 이별을 했을 경우 이런일이 많이 일어 난다. 헤어 지자는 말도 안하고 잠수는 물론이고, 페이스북에 솔로 티를 내거나, 사귀었던 연인에 대한 욕을 쓰며 수십명의 사람들에게 공개적 이별통보를 받게 된다.